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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선박회사,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라”
김동일 도의원 5분 발언 통해 道에 주문
2008년 02월 04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김동일 도의원이 1일 제212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고 선박회사에 대해서 충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의원은 “사고당사자인 삼성중공업에서는 고작 몇 줄의 글귀로 사과문을 발표하는데 그치고 유류선사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언급조차 없다”며 “법적인 책임이전에 도의적인 피해배상대책과 환경복구계획이 포함된 진심어린 사과를 하도록 충남도가 협상력을 발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유류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중앙지원과 도비 그리고 모금된 성금 등 총 558억원을 피해 지역에 지급 중에 있다”며 “시·군간의 형평이 맞지 않아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이 우려되고 있어 긴급생계비는 구호의 성격이 있는 만큼 피해 지역 시·군간 어느정도 형평성 있게 배정할것”을 요구했다.
김동일의원은 “원인자 측에서는 국제적인 변호사를 선임 대응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아직도 피해지역주민들의 전체를 총괄하는 대표 조직마저 만들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있다”며 “능력 있는 전문그룹의 변호인을 도가 직접 선임하여 대단위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도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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