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모으기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쌀 10730㎏를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7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눠주기 운동’ 출정식이 25일
대천1동사무소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가 지도자협의회와 시부녀회 연합으로 주관한 이날 출정식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쌀모으기 우수 읍·면·동 표창과 함께 16개 읍면동 수혜자 대표 5명에게 쌀 10㎏와 조미김을 전달했다. 그 후 회원들이 팀을 나눠
각 읍면동 1070여세대를 방문, 쌀 10㎏씩을 전달 격려했다.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해 12월말부터 1월20일까지 30일간
쌀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총 10730㎏의 쌀을 모았으며, 대천, 남포, 주산 미곡처리장의 도움을 받아 청결미 재가공 공정을 거쳐 10㎏단위로
포장해 나눠주게 됐다. 한편 보령시새마을지도자들은 1999년부터 매년 쌀 모으기운동을 펼쳐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전달해오고 있다.
2008년 쌀모으기 결과 웅천읍지도자들이 1400㎏를 모아 최고 수집량을 보였으며 1030㎏를 모은 남포면지도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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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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