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기간 중 여객선, 도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산해수청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2008년 설 연휴 여객선, 도선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월5일부터 11일까지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여객선터미널과 선박 내에서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태안해경 대천광역파출소(경감 유영식)는 설 연휴기간 동안 관내 여객선, 유·도선의 안전상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박내 구명 및 소화설비 적정 비치 여부, 종사자 자격증 보유실태, 선박 보험가입 여부 등을 점검, 적발시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대천항 여객선터미널 내에 경찰관을 배치시켜 임장임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설날을 전후해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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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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