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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체계 개편, 연간 1500만원 절감
현행 1일 5회 이하 운행노선 87개
배차간격 및 운행시간 등 이용객 불편 해소 기대
2008년 01월 28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시내버스노선 체계 현주소>

현행 보령지역 시내버스 운행체계는 총112개 운행노선에 농어촌버스 57대와 좌석버스 4대 등 총 61대의 버스가 1일 총 512회(왕복)를 운행하고 있으나, 주요 노선 대부분이 국도 21호를 비롯해 36,40호선에 집중돼 1일 최대 413회를 운행, 23.6%의 수송 분담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중 81%인 87개 노선은 1일 5회 이하로 운행 중에 있으며, 40km이상 장거리 운행노선이 39%(50km이상 24.1%), 노선중복도의 경우 경기지역보다 평균중복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시간 이상의 배차간격 노선은 52%인 56개 노선이었으며, 1일 1회 또는 2회 운행하는 노선도 총 54개 노선을 차지, 운행횟수 부족 및 수요부족에 따른 이용객 불편과 업계 경영난 발생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이용실태의 경우 시간대별 버스이용객은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이용객들이 가장 많았으며, 방면별 이용객은 대천역~대천항 구간이 일 4000여명 수준으로 가장 많은 반면, 1일 이용객이 80인 이하 노선은 총 노선대비 절반이상인 59개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객 분석의 경우 전체 이용객중 60세 이상이 21%, 10대 청소년이 38%로 버스 이용목적 중 등교를 위한 이용이 26.6%로 집계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버스이동시간의 경우 3.6%가 만족, 82.5%가 보통이라고 분석된 반면 버스이용 불편사항으로는 32%가 버스 배차간격, 운행시간 및 시간 준수 30%, 1일 1회 운행과 정류장 시설문제가 각각 14%로 나타났다.
정류장 시설개선 요구사항에는 부대시설 마련에 32%, 노선시간표 비치 24%, 청결상태 21%, 정류장 추가설치 19% 순으로 집계됐다.

<버스노선 개편효과>

2006년 기준 시가 버스운송업체에 재정지원 한 금액은 총 7억6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버스업계 경영난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일정부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계획안은 버스노선체계가 개편될 경우 연간 1500만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오는 2011년까지 차령만료가 도래하는 운송업체 버스가 총 32대로 버스구입 및 대폐차비 지원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노선개편에 따른 소형버스 도입으로 비용절감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일 총 운행거리가 2% 감소하고 현행 61대의 운행대수가 55대로 감소되는 반면 일일 운행횟수는 현행 512회에서 556회로 증가해 이용객 수요 불편이 해소되는 한편 간·지선체계에 따른 배차간격 및 운행시간의 신속성과 정시성(배차시간 준수)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신 대천역사와 터미널 이용에 따른 환승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효과를 비롯해 현행 비수익 적자노선에 공영버스 및 소형버스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차량구입 및 운행비용 절감에 따른 운행효율과 이용자 서비스 확대효과를 낳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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