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금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사용 벼 종자의 안전수송을 위한
‘2008년도 벼 종자 안전수송 출고식’을 8일 충남지원(아산소재)에서 가졌다. 금년 공급되는 벼 종자는 추청벼, 오대벼, 동진1호 등
전국적으로 17개 품종 2만2000여톤(종자 소요량 50% 수준), 충남 4043톤(우선공급량 1417톤)을 공급하며, 우선적으로 쌀브랜드
경영체(RPC 등)에서 신청한 종자를 1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별농가가 신청한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지역농협으로 3월말까지
수송을 완료하고 지역농협에서 곧 바로 농업인에 종자를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에서 농가별 종자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종자를 신청할 농가는 잔량에 한해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벼 종자
신청율은 8일 현재 98%이며 동진1호 161톤, 새추청 70톤, 화영벼 57톤 총 288톤 남아 있다. 충지협-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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