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용품으로 뚝딱’프로그램을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이는 겨울방학특강으로 우유곽을 이용한 수납바구니 만들기, 빈 휴지곽을 이용한 비닐봉지 수거함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무심코 쓰고 버리는 물건들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지니
신기하다"며 즐거워했다.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찮은 물건이라도 쓸모와 그 가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더욱 알차고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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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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