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구조·구급출동 등 소방서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치를 취한
활동이 5210건으로 집계됐다. 보령소방서가 2007년도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재 205건, 구조 505건, 구급활동
4500건으로 나타났다. 세부내용 별로 살펴보면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 7명과 재산피해 11억6100여만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으며,
화재원인은 전기, 담뱃불, 불티 순으로, 화재장소는 주택, 자동차, 공장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 활동은 823건 출동해 505건의 구조
활동을 펼쳐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며, 교통사고가 19.6%로 가장 많았고 수난사고가 14.2%로 그 뒤를 이었다.
응급환자를 응급처치와 병행하며 병원에 이송하는 구급활동은 5980건 출동해 4500명을 이송했다.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는
급성질환자가 가장 많고 만성질환, 사고부상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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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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