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가 ‘2007년도 금연클리닉 사업평가’ 결과 246개 전국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령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사업이 2005년도부터 전국 보건소에 확대
시행되자 금연 상담사를 상주시키는 등 발 빠르게 사업을 실시, 2007년도에는 금연결심자 670명을 등록시켜 301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는 지난해 1월부터 금연결심 기간을 지정·운영하고 금연 상담사가 각급 기관·단체 및 읍·면·동 사무소, 병·의원, 약국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용 전단을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금연길라잡이 배너 설치와 각 신문사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22종의 금연관련
플랜카드, 전단 등 1만3518부를 제작·배부했으며, 직장인, 군인, 시민,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39000 여명에 대해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춘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수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년도에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좀
더 보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금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께서는 누구나 보령시보건소
금연클리닉실에 등록해 금연에 성공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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