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묵은해를 마감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자년 해맞이 행사가 대천문화원 주최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성주산 구도로 일출전망대에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새해 첫 일출을 맞아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장으로
모닥불 밝히기와 대지소생 농악놀이, 소망기원 촛불점화, 축시낭송, 해오름함성 및 풍선날리기, 신년메세지, 통일기원 합창, 복 선물 증정 등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겨울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열린 2007 해넘이 행사는 3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됐다. (사)대천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황홀한 저녁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넘이행사에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해넘이 감상, 촛불 소원 빌기, 째즈댄스, 관광객과 함께 즉석장기자랑, 불꽃경연 등이 마련돼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며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석태기자 sukta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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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묵은해를 마감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자년 해맞이 행사가 대천문화원 주최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성주산 구도로 일출전망대에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새해 첫 일출을 맞아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장으로 모닥불 밝히기와 대지소생 농악놀이, 소망기원 촛불점화, 축시낭송, 해오름함성 및 풍선날리기, 신년메세지, 통일기원 합창, 복 선물 증정 등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겨울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열린 2007 해넘이 행사는 3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됐다.
(사)대천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황홀한 저녁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넘이행사에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해넘이 감상, 촛불 소원 빌기, 째즈댄스, 관광객과 함께 즉석장기자랑, 불꽃경연 등이 마련돼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며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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