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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와 보령문학회 통합
통합총회 통해 ‘보령문협’으로
2008년 01월 02일 (수)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와 보령문학회가 보령문협으로 통합했다.

두 단체는 지난 20일 통합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회칙과 일부 임원도 개선했다. 또 기관지 제호를 기존 ‘보령문단’에서 ‘보령문학’으로 변경하고, 이 제호는 보령문협 만 고유로 사용해야하며 향후 어느 단체도 쓸 수 없다고 결의했다.

보령문협은 2007년 동안 보령문학인 화합 문학기행을 시발로, 고 임영조 시인시비건립, 제1회 해변시인학교, 성주산 시 낭송대회, 만세보령 백일장 등 여러 문학 행사를 통해 다른 문학 단체를 아우르는 시도를 해왔다.

관계자는 “문학적 이념이나 문예사조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통합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지역에 난립돼있는 문학 동인단체를 통합해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창작활동에 더 큰 마당을 마련해 지역 문학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보령문협 회원들은 이문희, 이문구, 임영조, 이혜경 등 한국문단사에 빛나는 거목들의 뒤를 잇는 문인배출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임원들은 ▲부지부장 김명래(시조) ▲재정부장 박순이(수필) ▲편집부장 김진경(동화) ▲사무차장 한숙경(시) ▲감사 조현곤씨로 사무국장은 추후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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