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5 월 12:00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보령신문 > 사회/경제
     
‘한반도 통일 가능성 높아졌다’ 79.4%
<신년기획 국민통일의식 여론조사>
‘2007남북정상회담’계기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
2008년 01월 02일 (수)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통일이 우리 사횡서 중요한 문제’이며, 2007남북정상선언으로 통일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리시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국민통일의식 정기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여론추이를 비교할 때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2005년 56.2%, 2006년 63.4%, 2007년 80.7%로 조사돼 큰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북한이 핵실험을 한 2006년에는 30.8%에 머물렀던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2007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2배가 넘는 79.4%로 늘어났다.

통일의 시기에 대한 견해를 묻는 데에는 56.0%가 ‘점진적 통일방식’을 선호했고, ‘빠른 시일 안에 통일’(20.8%), ‘현 상태 공존 유지’(18.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새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로는 ‘남북경제협력 활성화’(30.7%)를 제1순위로 꼽았다. 이는 1년 전인 2006년 12월 조사 때의 19.5%와 비교해 11.2%p나 증가한 것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이밖에 국민들은 북한 핵포기 유도(25.1%), 3차 남북정상회담 추진(24.9%), 민간교류 활성화(10.8%),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5.6%) 등도 중요한 정책과제로 보았다.

통일을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할 부분으로는 ‘남북경제협력을 통한 통일비용 절감’(45.0%), ‘사회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충격의 최소화’(32.4%), ‘통일교육을 통한 남북공존이식 함양’(11.9%), ‘국제외교를 통한 주변국의 통일지지 견인‘(10.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돼야 할 것에 대한 질문에 절반이 넘는 국민(53.3%)이 ‘북한이 먼저 핵포기를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북한의 핵포기와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 동시 추진’ 의견은 26.7%, ‘미국의 선 대북제재 해제’의견은 19.5%로 조사됐다.

또 6자회담 참여국 중 북핵문제 해결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미국’(68.6%)을 제일 많이 지목했고, ‘중국’(16.0%), ‘북한’(10.7%), ‘한국’(3.5%), ‘러시아’(0.6%), ‘일본’(0.5%)이 뒤를 이었다.
향후 한?미동맹의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는 ‘점진적 재조정’(44.3%), ‘현수준 유지’(36.8%), ‘더욱 강화’(10.8%)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새해 북?미관계 정상화에 대해서는 48.6%가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고, ‘가능성이 낮다’는 부정적인 견해는 5.7%에 불과했다.

통일, 대북정책과 북핵문제 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다양한 견해를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해 평화통일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위해 실시된 이번 국민의식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공>

보령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한동인의 세상읽기]해양수산관련 대
[박종철 칼럼] 보수 언론들의 노무
[신현성의 법률이야기]변호사를 하니
해양과학고 실습선 '한내호' 독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박차'
보령시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23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대천초, 부모님과 함께 하는 바느질
장마철 대비는 풍수해보험으로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