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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부르미 콜’을 아십니까?
장애인 콜택시, 이동권 확보 위한 한걸음
2007년 12월 24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센터(보령사랑 부르미 콜)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장애인 콜택시는 보령시 거주 1·2급 중증장애인이나 뇌병변 장애인(장애인 동반 가족이나 보호자 포함), 일시적 장애로 인한 휠체어 사용자, 관광목적으로 보령을 찾은 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령시내권은 물론 인접지역(홍성, 청양, 부여, 서천 등)을 장애인 전용차량을 이용, 저렴한 요금에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기위해 추진된다.

전용차량구입을 위해 시비 70%, 도비 30%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장애인 콜택시 사업은 운영비로 연 2000여만원의 시비지원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이용요금은 택시와 비교할 때 50%선이며 시계외의 경우는 시계지역부터 왕복요금이 계산된다.

기본요금은 1.2km까지 900원, 추가요금은 348m당 130원, 시간요금은 86초당 130원이다.
9인승차량을 구조변경 해 휠체어 1석, 일반석 5석인 장애인 콜택시는 한정된 차량수와 이용편의를 고려해 24시간 전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장애인 콜택시 사업의 수탁기관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의 차기환 지회장은 조례상 묶여있는 ‘이용대상’에 대한 확대를 주장한다.

6급까지 나뉘어 있는 장애등급 중 1·2급만을 한정해 대상자로 지정함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취지에 걸림돌이라며 “3~6급 장애를 가진 분들 중에도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인식전환과 조례개정을 통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상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애인들이 겪는 물리적 장벽, 특히 교통시설 이용 시 제약을 받지 않을 권리인 이동권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기회 균등과 적극적 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교육, 문화, 근로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근본적 권리인 접근권의 하위 권리로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인간의 기본적 권리다.

대중교통 이용불편은 상대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더욱 고립시키며 사회참여는 물론 기본적 생활조차 제약받는 지경에 이르러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이해와 공생의 기회를 박탈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위축과 소외감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보령사랑 부르미 콜’ 운전기사 조동식 씨는 홍보부족 등의 이유로 찾는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최근 새 직장을 구한 신대리에 사는 장애 2급 이 모씨의 경우 일반택시와 버스를 어렵게 이용해 왔지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 저렴한 요금에 편안한 출근을 하고 있어 만족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몸이 불편한 분들이 타는 차량이니만큼 주의해서 운행하고 있다며 다른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를 부탁했다.

조 씨 자신도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지만 생업으로 급여가 충분하지 못한 장애인 콜택시 운전기사 직을 택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장애인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 편안히, 열심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전화번호 : 93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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