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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교습자가 훌륭한 선생?
음악협회, 의례적 관행일 뿐 문제 안돼
학부모, 사사(師事)는 월등한 스승으로부터 교육받는 것
2007년 12월 17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보령시의 한 음악단체가 송년음악회를 준비하면서 개인과외교습신고도 하지 않은 선생들을 마치 훌륭한 선생인양 선전하며 송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학부모들과 송년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보령시음악협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 음악협회 주최 보령예총후원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전국학생음악콩클대회 입상자 공연과 ‘T&B 남성솔리스트 앙상블’ 초청음악회를 연다.

하지만 전국학생음악콩클 대회 입상인 연주자들을 소개하면서 누구로부터 ‘사사’받았다고 소개돼 있으나 이들 몇몇은 교육청에 등록도 안된 불법 교습자라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한창 배우는 학생들이 불법을 통해 교습 받고 이를 알게 되는 학생은 커다란 상처로 남으며 인성교육에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일반적으로 사사(師事)라 함은 실력이 월등한 스승으로부터 교육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불법과외선생으로부터 배워 상을 받고 연주회를 열고 하는 행위들이 학생들이나 의욕적으로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순수 음악인들에게도 결코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들 주장에 대해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개인교습자중 1-2명을 빼고는 학원강사 또는 교습신고 등이 않된 것으로 확인됐다. 

학원운영 및 과외교습운영에 관한 법률 23조에는 학습권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대해 음악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보령시 예술제에서 예총주관 음악협회 주최로 전국학생음악콩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음악회에서 연주기회를 주겠다 약속해 연주하게됐다”며 “사사 부문은 클레식연주자들은 의례적으로 프로필기록을 해오고 본인들이 원해서 쓰게 됐다”라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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