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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기름유출사고 대비 전 행정력 동원
흡착포 7200매 태안인접도서 긴급배포, 현장 순찰활동 전개
2007년 12월 17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보령시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7일 오전 사고 직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8일 확산에 대비해 흡착포 7200매를 태안 인근 장고·삽시·고대도 지역에 어업 지도선과 행정선을 동원 긴급 배포했다.

이와 함께 어업지도선에는 흡착포, 마대 등 방제장비를 탑재하고 태안 인접지역 해상 순찰활동에 나섰다.

시는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요령을 각 어촌계장에게 알리고 확산여부 감시활동에 협조를 당부했다.

북서풍의 영향으로 유출된 기름의 대부분이 태안군 안흥 이북지역으로 상륙하고 있고 해상에 남은 기름띠도 가의도 이남으로는 퍼지지 않고 있어 지역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시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9일 현재 방제작업으로 사라진 기름 외에 남아있는 기름의 80%는 해안가에 붙어있고, 나머지 기름은 사고선박 주위 반경 3마일 가량에 흩어져 있으며, 일부 기름은 군소만 아래 1∼2km 남쪽으로 엷은 유막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기름이 분해돼 엷게 외해 쪽으로 나갈 수 있도록 남쪽 해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지역에는 △장고도 318㏊ △호도 195㏊ △외연도 172㏊ △녹도 115㏊ 등 2473㏊의 양식어장이 있으며, 고대·원산·효자도·육소지역에 25㏊의 가두리 양식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9월28일에는 파나마 국적 6만8000톤급 광탄선인 600㎘의 벙커C유등이 적재한 현대 스피리트 호가 보령화력 부두에 접안중 강한 조류에 로프가 풀려 보령화력 앞 750m 해상에 좌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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