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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시립노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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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활동 짚어 볼 때가 됐다
2007년 11월 26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보령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실질적으로 월정수당이 1260만원에서 1953만원으로 69만3000원으로 실질 인상률은 55% 인상된 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우리지역의 소득수준을 고려한다면 결코 적지 않은  액수다.

비록 심의위원회가 구성되어 나름대로의 과정을 거쳤다고 자평할지는 모르나 업무의 성격.  우리지역의 재정자립도.  지역대표로서의 활동평가 등이 제대로 반영된 액수라고  생각하는 시민은 많치 않은 것 같다.

알다시피 2006년 시행된 지방의원의 유급화는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직무에 대해 전념케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하지만 유급화 이전과 유급화 이후 별반 달라진 게 없는 현실에서 추세에 따라  담합하듯이  인상된  의정비라면  앞으로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시민들의 저항에 부닥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15년간 시의회가 지역의 민주적 발전과 제반 의무들을 올바르게 이행해 왔는지 감시하고 이것을 지역민에 공개해줄 수 있는 시민단체가 우리지역에 없는 것이 아쉽다.

아울러 보령시 의회청사를 짓는 안이 시에서 거론돼고 있다. 자료로 본 계획안은 참으로 씁쓸한 웃음만 나오게 한다.

수십억의 예산도 예산이지만 단순히 의회 전용공간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미안했던지 한층을 직원자녀 보육시설로 사용할 계획이란다.

공간이 정말로 협소하다면 시소유의 기존 공간들로 대체 할 생각을 해보았는지 묻고 싶고 보육시설로 활용한다면 우선순위가 지역의 영세한 저소득층 가구나 맞벌이 부부 우선의 시보육시설로 활용해야한다.

직원자녀 보육시설이라니 도대체 어느 직원을 말하는 것 인지 혹, 의회 직원을 포함한 시직원을 염두한 것이라면 그들의 중심은 늘 어디다 두고 사고하는 것인지 한심스럽기만 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의회활동의 중심은 늘 시민이어야 한다.

5기 의회가 출범하고 민생과 관련한 조례안이 단2건이라고 한다.

보령이 그렇게 아무 문제없이 삶의 질이 뛰어난 곳이라 시민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유급화의 명분이 일의 전념과 유능한 전문 인력의 유입이라고 스스로들 얘기했다.

분명히 그런 날은 조만간 올 것이다.

애정(愛情)으로 얘기컨데 그날에 대비해 더욱더 공부하고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노력하는  의회를 기대해본다.

<보령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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