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황태성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읍면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행정발전과 평소 지역 재난예방 및 불조심 생활화 운동 확산 등에 기여한 방호예방과 지방소방위 이연근 외 4명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성주면의용소방대장 외 6명이 소방방재청장상을, 오천면의용소방대원산도 지역대장 박하규 외 17명이 충청남도지사상을, 소방행정과 채성호 외 33명이 보령시장상을,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신창섭 대원 외 36명이 보령소방서장상을 받는 등 표창을 수상했다.

보령시 30개대 의용소방대는 대별 자체 소방의 날 행사를 , 각 지역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영환 보령소방서장은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한 순직 소방인에 대한 뜻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