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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문화공간 어떻게 볼 것인가?
기획취재 - 지역문화공간 다시보기
2007년 11월 19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지역에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일상생활을 비춰볼 수 있는 문화, 공간, 문화예술교육 등이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공간은 문화예술이라는 영역을 넘어 공공성(보편적 삶의 질), 창조성(사회경제적 가치), 장소성(지역적 소통과 매개)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과거의 문예회관, 문화원 등 정형화된 형식과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해 새롭게 변하된 모습으로 탈바꿈 해야만 지역민들의 충족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방치된 산업시설, 철로, 폐교, 창고 등이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문화학교 등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는 개별공간의 변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기획은 문화예술의 상상력과 창조성으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지역문화공간들의 사례를 통해 지역문화의 비전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지역문화공간을 둘러 싼 배경 및 현황 등을 통해 내외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 제시함으로써, 지역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및 창조적 재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지역문화공간 어떻게 볼 것인가?
2. 보령시의 현재 모습은
3.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공간
4. 복합문화공간의 모습
5.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하는 곳
6.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 모색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문화공간이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박물관, 전시실, 흔히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지역문화공간으로 꼽을 수 있는 장소들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넓게 바라보면 놀이터, 도서관, 체육관, 거리, 학교 등등 우리 주변의 모든 곳은 지역문화공간이라고 칭할 수 있다.

   
지역문화공간을 크게 4종류는 나눠 보면 ▲문화도시는 도시 단위의 문화적 재구조화 및 재배치를 하는 것이며 ▲문화공간은 문화를 매개하거나 문화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 ▲공공문화시설은 공공의 문화를 위해 사용하는 시설이 있으며 ▲생활친화시설로 문화 시설 중 일상 문화 중심의 시설로 구분된다.

우리지역 보령시의 문화기반시설은 △공연장, 영화 상영관, 야외음악당의 공연시설이 있고, △박물관, 조각공원 등의 전시시설, △도서, 문고의 도서시설, △복지회관, 체육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지역문화복지시설, △문화원 등 문화보급전수시설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지역문화공간을 둘러싼 환경변화로 사회 발전에 따른 소비 능력이 확대되고 삶의 가치 변화 및 삶의 질 고려, 주 5일 근무제 실시와 여가문화 확산, 문화산업의 성장 및 문화경제에 대한 재인식,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신성장동력화 정책 등 문화의 사회적 중요성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자치제도의 보편화, 지역분권 및 지역발전에 대한 재인식, 지역특성화 및 지역개발주의의 확산, 지역문화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고려,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관심확대 등 지역분권 패러다임의 부상으로 볼 수 있다.
또 공간의 사회적 기능 및 역할 재인식, 물리적 근대공간에서 탈근대공간의 비물질성 확장, 도시 공간을 둘러 싼 개발 패러다임 변화, 장소 마케팅과 도시경관 산업의 진화, 문화 생태적 도시 공간 재구성 확산, 도시 공간 재구성에 있어 문화공간·문화콘텐츠의 중요성 대두 등이 도시 공간 정책의 변화로 들 수 있다.

지역문화공간을 새롭게 만든다 해도 △경제 우선주의 및 문화적 이해 부족 △문화가 아닌 정치적 이해에 기반한 추진·운영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맥락 없는 접근 △행정편의주의적 정책 남발 △준비된 환경과 과정이 없는 문화공간 만들기 △지역주민·운영주체·이용자에 대한 준비와 배려 부족 △물리적 시설 중심의 접근과 성과위주 △지속적인 운영시스템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 등이 발생해 주요 문제점이 된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으로는 지역주민의 문화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고 특성화, 산업화 이전에 보편적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며 지역문화의 맥락과 준비를 고려한 지역문화공간 만들기,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 보여주기식,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기능과 운영 중심의 접근, 공공정책의 경우 정책의 우선순위 판단, 지역문화 예술 주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기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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