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등학교는 9일 김재득 교육장과 장광순 충청남도교육위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보령교육청 지정 학력신장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웅천초등학교는 지난3월부터 ‘수준별 학습자료 활용을 통한 수학과 문제해결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수학 체험 활동과 수준별 학습자료를 활용한 수업으로 문제해결력을 높여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학과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복도와 체육관에 수학 신문과 수학능력인증카드 등의 활동자료와 수준별 학습자료가 전시됐다. 이어 황화연 연구부장의 운영 보고가 이뤄졌다.
황화연 연구부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계기로 수학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이뤄져 즐거운 수학시간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