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영보리 소재 보령식품 김재범 대표는 2일 보령시청을 방문 김장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액젓 1300개(10㎏) 2200여만원 상당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사랑스런교통봉사대 어려운 김장담그기 운동에 액젓, 새우젓, 양념류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000통(10㎏) 1500여만원 상당의 액젓을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액젓을 읍·면·동 저소득가정 1262세대 및 김장김치 후원단체 6개 단체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