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보령 농업발전 기반을 위해 전문농업인을 10년내 1000명의 농업 CEO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내년부터 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정예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 전문과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전문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CEO육성 프로젝트로 농업인중 7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을 선정 전문 농업 CEO가 될 수 있도록 연수,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등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능력 함양을 추진하고 농업인과의 멘토링을 통한 농업CEO의 기반을 조성한다.

기술센터는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여름철 영농현장 이농동업기술센터 운영, 작물 재배시기에 맞춘 맞춤형 교육인 품목별 상설교육을 120여회 70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유통, 친환경농업 등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 경영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