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는 계발활동, 특기적성 교육활동, 동아리활동, 교과활동 등을 중심으로 한 결실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대명중학교와 보령문예회관에서 제7회 한빛 축제를 7일 가졌다.

한빛축제는 새로운 신축교사로의 이전을 축하하고 창의력 신장과 능동적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인간으로 기르고자 하는 다짐을 출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도를 높이고 선·후배의 화합과 사제의 정을 돈독히 하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효 실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오전에는 체험마당, 지혜마당, 민속마당(퀴즈, 먹거리마을, 민속놀이, 알뜰장터, 교육활동, 기네스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입장식에서는 학급의 단합과 각 반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한빛축제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데에 의미 두고 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빛났다.

이어서 문예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어울마당(환타지 댄스, 교사 패러디, 몸짱선발, 미스대명, 헤어쇼 등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들은 축제를 통해 대명인은 다시 하나가 될 것을 다짐했고 학생들은 “소중한 추억이 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은 기회였다"고 입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