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8일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졌다.

대남초 체육관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식전 행사로서 대남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꼭두각시 무용과 제18회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물놀이부가 공연을 펼쳐 졌다.

체육대회에서는 기수별로 제기차기, 윷놀이와 피구, 승부차기, 족구, 배구,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를 하며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에 참석한 한 동문은 “어릴 적 추억을 되돌아보며 학교를 생각하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됐다”며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갖고 전통과 맥을 잇기 위해 노력을 해 온 동문여러분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