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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로 인한 도로피해 최소화 전력

보령시 설해 예방대책 마련

2002년 12월 10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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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동절기 적설로 인한 도로교통두절 및 사고를 예방하고 폭설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설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003년 3월 10일 까지를 설해예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 도로교통 설해 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기상상황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발령시 전직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및 책임구역별 제설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 달 말까지 보유인력 및 장비를 투입 관내 국도와 시·군도 등 11개 노선 약 10㎞의 설해위험 예상지역에 대한 현지점검 및 모래 적사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자재 확보를 마쳤다.

시는 또 적설 또는 결빙 등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지역에 모니터를 지정, 신속한 복구에 나서는 한편 설해위험지역에 임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안전 홍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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