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 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근서)는 21일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충남지역 택시근로자 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래 부시장을 비롯해 박영진 의장, 김동일·백락구 도의원, 김태흠 한나라당 보령서천협의회장, 이시우 전 시장, 문진국 전국택시산업노조위원장, 홍재복 한국노총 충남지역 의장 등 내빈과 충남지역 택시가족 등 8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근서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조건에 불구하고 공익운수종사자로써 제 역할을 다해온 택시노동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충남지역본부 산하 단결을 통해 대중교통 육성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