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이조열)주최 ‘통일대비민주시민교실’ 강좌가 13일, 대천1동사무소에서 있었다.

시민과 자유총연맹 소속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새터민 이나경 씨(34세)는 북한의 변화하는 정세를 설명하며 1시간에 걸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나경 씨는 생소한 북한의 생활모습을 재밌고 실감나게 설명해 참가자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