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지사장 전병국)는 전국 처음으로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장제비지급신청서를 장례식장에서 신청·접수 받아 지급함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 장제비의 실시간 지급으로 장례에 필요한 장례비지원을 신속히 하는 혁신사업을 7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아직은 시범사업으로 보령, 서천의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장제비지급신청서를 접수 받아 장제비지급을 신속하게 지급하며 종전의 장제비지급신청서 및 자격정리를 하기위해 공단을 방문하거나 신고서를 발송하던 절차를 생략하고 공단에서 정리해 보험증을 발송해 주고 있다.

신청방법은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을 상담하면서 장례식장 직원에게 사망진단서(병사), 사체검안서와 검시필증(사고사) 첨부 유족의 통장계좌를 제출하면 장례식장에서 장제비지급신청서를 작성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장제비는 25만원(가입자, 피부양자 동일)으로 지급되며 단, 의료급여세대는 해당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에게 신청하여야한다.

접수건 중 장제비가 지급되지 않은 대상에게는 접수즉시 확인, 미지급사유를 통보(안내)하고 있으며 참여 장례식장은 대천장례식장, 보령남포장례식장, 보령아산병원장례식장, 서천장례식장, 성누가병원 장례식장, 서해병원 장례식장, 푸른병원 장례식장등 이며 경영혁신사업이 효율성이 인정 되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