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대 보령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양제(50, 총경) 서장이 관내 각 지구대 순시를 마치고 20일 외연도 등 8개 도서지역 초도순시를 이틀간 실시했다.

20일 외연도를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김 서장은 관내상황 보고를 통해 도서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사회약자 및 외근인 선원 근로자 보호 등에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민. 경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서장은 초도순시를 통해 도서지역 이장과 어촌계장, 지역주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경찰관과 상호 유대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치안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