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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EM 통한 친환경 메카 본격 행보
생산설비 준공 따른 연간 1,800톤 생산능력 갖춰
2007년 07월 30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생산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EM을 활용한 실생활 웰빙 문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자연정화능력 배양에 효과가 높아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큰 도움이 기대돼 관광보령 이미지 제고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태흠 정무부지사, 신준희 시장, 류근찬 국회의원, 박영진 의장 및 시의원, 최기찬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EM 생산 공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513㎡의 시설에서 자동화 설비에 의해 연간 1천8백 톤을 생산하는 국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시설로 총예산 9억3천3백만 원이 소요됐다.

EM은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광합성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한 미생물로 항산화 물질을 생성, 가축 사료나 농작물, 실생활에 활용할 경우 가축배설물의 악취제거 및 면역력 증강, 토양개량 및 병충해 감소, 하천오염방지 및 피부질환 치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EM의 효능이 알려지자 농업기술센터에는 보령지역 축산농가와 과수 및 쌀 농가, 주부 등 시민들로부터 EM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으나 빈약한 생산시설에 따른 수요량 충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M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그동안 부족한 공급물량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과 농업인들의 수요 충족이 가능해져 앞으로 EM활성액을 통한 친환경 웰빙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EM연구실을 설치하고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410명으로 구성된 EM연구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보급과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화 생산 설비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수요를 충족치 못했던 공급량 부족의 어려움이 해소돼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함께 생활하수, 소하천과 바닷물 정화에 적극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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