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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착수
도의회·시의회 감사장 방청활동 펴기로
2002년 11월 26일 (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충남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21일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태봉)의 보령소방서(서장 임진철) 감사를 시작으로 ‘보령시민참여연대(대표 박성종)’는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이번 모니터링은 ‘대전·충남 참여자치연대’의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21일 보령소방서 감사 모니터링에 이어 28일에는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유병기)의 충남교육청 감사도 모니터링 하게된다.

21일 보령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소방위 감사에서는 박동윤 의원(태안2)이 응급환자 이송병원 현황과 섬 지역 화재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면서 섬 지역의 소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조길연 의원(부여1)은 소방장비 보유현황 및 작동여부와 주 5일 근무제 실시 이후의 인력운영 대책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밖에도 홍표근 의원을 비롯한 건교위 소속의원들은 소방공무원의 격무에 대해 격려하면서 주로 인력과 장비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안수종씨(36세 죽정동)는 “진지한 가운데 감사가 진행된 것 같다” 평가하고 “하지만 실태자료 요구에만 치우쳐 대안제시는 미흡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또 26일부터 시작되는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모티터링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대선을 앞두고 보령시선관위 정종호 홍보계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계장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서는 우선 유권자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런 의식개혁 운동은 행정관서보다는 시민단체에서 주도해 나갈 때 훨씬 큰 공감을 얻게 된다”며 시민단체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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