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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는 이렇게……
장호원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2007년 05월 26일 (토)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선거는 유권자에게 부여된 신성한 주권행사이다. 따라서 유권자는 자신의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서 후보자들의 정책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실현가능성과 발전된 미래 한국을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여야 한다.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이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후보자들에게 진정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고, 유권자에게는 훌륭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여 한 마음으로 함께 발전된 미래의 한국을 창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우리는 그 동안 대통령선거에서 정책대결 보다는 학연·지연에 얽매이는 후진적인 선거문화를 경험하였다. 이것은 유권자의 무관심을 초래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주권수호자인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상실케 하였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학연·지연에 얽매이는 후진적인 선거문화를 극복하고, 후보자들의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존경을 받는 우리의 대통령을 우리의 손으로 선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제17대 대통령선거가 후보자들의 정책대결을 통하여 선거축제로 자리잡는 선거문화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의식전환과 유권자의 높은 관심·참여가 필요하다. 대통령선거의 후유증에 기인한 지역·계층간 갈등을 해소하며, 국민의 정치적 불신감을 없애고, 대통령당선자의 책임 있는 국정운영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도 후보자들의 의식전환과 유권자의 높은 관심·참여가 중요하다.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실현가능한 정책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당당하게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을 받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다른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음해하는 후진적 선거문화를 버려야 한다. 지난 지방선거부터 공명선거를 위한 매니페스토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제 후보자들은 장밋빛 공약을 난발하여 유권자들을 현혹하거나 여론을 왜곡·호도하여 상대를 비방하는 네거티브방식의 선거문화를 청산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제시를 통한 유권자의 호응을 유도하는 선진화된 선거문화의 창출에 노력하여야 한다.

유권자는 학연·지연에 얽매이지 말고, 대통령선거후보자들의 장밋빛 공약에 현혹되지 말며, 그들의 여론 왜곡 및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방식의 선거운동에 현명하게 대처함과 아울러 후보자들의 정책을 꼼꼼히 분석하여 그 장점과 실현가능성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그들의 불법선거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유권자의 무관심은 불법선거와 후진적 선거문화의 타파에 최대의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인식하여야 한다.

대통령선거가 아직 200여일 남은 지금의 시점에서 벌써 선거과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는 선거후보자들이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시하지 아니하고는 유권자의 호응을 받을 수 없다는 진리를 깨우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유권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정책선거의 금자탑이 세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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