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와 홍련 이는 배씨 가문에 태어난 딸들이다. 홍련 이를 낳고 장화와 홍련이의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느 날, 장화와 홍련이의 아버지는 딸들이 안타깝고, 배씨의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새엄마를 찾기로 결정했다. 그 찾은 새 엄마는 성질도 고약하고 때리는 것이 버릇된 새엄마였다. 배씨 가문에 들어간 새엄마는 장화와 홍련 이와 아버지를 괴롭혔다. 이 때 내가 그 이야기 속에 들어가 직위가 높은 사람이 되어서 새엄마를 혼내주고 싶었다.

어느 날, 새엄마는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돌쇠였다. 아들은 새엄마를 닮아 장난꾸러기였다.

어느 날, 새엄마는 흉계를 짜서 장화를 깊은 산 속 강에 빠뜨렸다. 이 때 나는 장화를 쫓아가 못된 돌쇠를 강에 빠뜨리고 싶었다. 장화는 죽고 새엄마가 미웠던 홍련이도 따라 죽었다.

그때부터 장화와 홍련 이는 한을 풀려고 귀신이 되어 사람들에게 부탁했지만 모두 다 깜짝 놀라 기절하였다. 그 때 쫓아가 원한을 풀어주고 싶지만, 나도 귀신이 무섭다. 장화가 원님을 찾아가 한을 풀어달라고 애원하자 원님은 한을 풀어주었다.

배씨 가문의 아버지는 다시 처음 아내를 찾았고 천국에 간 장화와 홍련이의 효성이 너무 기특해서 옥황상제는 장화와 홍련 이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세상으로 내려간 장화와 홍련 이는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장화와 홍련이가 너무 존경스럽다. 그 이유는 천국에서도 아버지 생각, 세상에서도 아버지생각 뿐이니 효심이 대단해서이다.

“그리고 장화언니, 홍련언니 아버지! 성질 고약한 새어머니를 고르시면 어떻해요! 또 그 새엄마는 왜 이렇게 성질이 고약해요! 돌쇠 너는 그 장난꾸러기 그 버릇 좀 고쳐!”라고 말하고 싶다. 그 원님은 대단하시고 무서우신게 없으신가 보다.

원님의 무서운 게 없는 점, 장화 언니와 홍련이 언니의 효성심을 닮고 싶다. 내가 읽은 책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이었다. 아마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