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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보령유치를 향해 달린 300리 대장정
궂은 날씨 속에 80여명 참가…도청유치에 새 바람 일으켜
2002년 11월 13일 (수)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악천후속에도 도청유치를 향한 보령시민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8일 12만 시민의 큰 관심 속에 치러진 ‘충남도청 유치를 위한 보령시민 300리 이어달리기’(추진위원장 황대식)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새벽 어둠을 뚫고 충남도청으로 향한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도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충남도청이 이전해야 할 곳은 바로 서해안의 중심 보령’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대장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은 도청공무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이 준우 충남도의회 부의장, 오찬규 도의원을 비롯해 보령출신 도청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충남도청 보령유치’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장정의 첫 구간에서는 마라톤 주자들과 함께 강천식·김광준씨가 휠체어 주자로 나서 대전시민들의 큰 격려를 받기도 했다. 도청을 출발해 월평동사거리-월드컵경기장 구간을 달린 마라톤 주자들에 이어 자전거 주자가 공주대교까지 내달렸다. 공주를 지나 마티재 구간에서는 갑자기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 고비를 맞기도 했으나 주자들의 발걸음은 한번도 멈추지 않고 청양을 거쳐 보령으로 계속 이어졌다.

이처럼 참가 주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예정시간을 약 1시간 단축시켰으며, 오후 3시반경 시민체육관에 도착한 이들 일행과 함께 천옥석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일반시민들이 합류해 시내 구간을 달리면서 이날 대장정은 절정을 이뤘다. 이어 대천역광장에서 열린 도청유치 시민결의대회에서는 300리를 달려온 ‘충남도청을 상징하는 깃발’이 이시우 시장에게 전달됐고, 충남도청 유치를 위해 12만 시민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우 시장·천옥석 시의회의장·이준우 도의원 등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 속에도 300리를 달려 온 참가자들을 크게 격려하면서 ‘도청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대식 추진위원장은 “어둠을 뚫고 대전에서 보령까지 달려 온 주자들의 땀방울이 도청유치 열기에 새로운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2만 보령시민의 도청유치 열망이 200만 도민에게 전달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행사참가자 명단 [300리 이어달리기 참가자명단]

▲ 행사진행 : 육상경기연맹·해병전우회·HAM동우회
해양구조단보령지역대
▲ 마라톤주자 : 조명제·김종삼·김기태·이문성·이용훈·김광준· 강천식·장석득·김충호·한진환·서기동·임양빈·안창호·김정동·김희집·김춘호·김장권·박종복·김재규·문상준·유병재·최영선·오승환·임석봉·전태진·신상돈·최성망·황덕성·박종성·표일호·백윤호·김영훈·오건수·김은자·윤옥분·김은희·이진분·김선주·정순환·나정례·이금복·이종신·조성수·이상목·김을세
▲ 자전거주자 : 백광현·김형복·김영돈·김성두·문광열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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