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보호와 어업 및 유어질서 확립을 위한 명예감시관 8명(보령, 서천, 홍성)의 어업인이 신규로 위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부터 감시관증을 재발급하게 된다고 보령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영규)가 밝혔다.

명예감시관 제도는 자원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에 대한 지식과 경험, 활동능력이 있는 자를 지방해양수산청장 또는 지자체장이 추천, 해양수산부장관이 위촉해 계도, 여론수렴,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어 금년부터 이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해양수산청으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위촉됐다.

한편 보령해양수산사무소는 앞으로 명예감시관의 임무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한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 사명감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