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보령시의회 임시회가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돼 시로부터 제출된 13개 조례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조례안으로는 총무위원회 소관인 보령시 보령사랑 자문관 운영 조례안과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보령댐 애향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 안이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사항인 보령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건축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설공원묘지 사용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한편 보령시의회(의장 박영진)는 24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갖고 24일부터 27일까지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임대식 의원과 김정원 의원을 각각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