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산불예방과 자연정화를 위한 캠페인이 성주산 등산로에 펼쳐졌다.

JCI KOREA-대천(회장 박근형)은 NGO 환경보호운동 보령시지회(회장 김지덕)와 합동으로 ‘성주산 등산로 자연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17일 개최하고 자연의 귀중함을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천 JC 및 NGO 보령시지회 회원 및 부인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영사 입구에서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을 거쳐 옥마산 팔각정에 이르는 성주산 등산로 일원에서 실시됐다.

또한 각종 쓰레기 수거와 함께 산불예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했다.

이날 박근형 회장과 김지덕 회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보령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회원들과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 지역의 봉사 단체로써 환경보호와 화재예방 등 지역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