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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행 중인 웅천폐기물처리시설 해법은?
1. 웅천폐기물처리시설 그간 진행과정
2007년 03월 05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웅천읍 대창리 소재 보림 CS와 주민 시의 입장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동안 폐기물매립장은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가고 있다.

웅천읍 대창리 주)화성산업은 지난 94년 보령군으로부터 웅천읍 대창리 872-1번외 5필지에 폐기물 적정 통보를 받아 운영해 왔다.

화성산업은 96년 10월 1차 매립허가종료 후 99년 4월 2차 매립허가를 득해 사용해오다 2001년 3월 매립지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사업장이다.

지난 05년 주)보령화성산업의 사업장 폐쇄와 대표자 사망으로 인해 법인은 세무서에서 직권 말소돼 이 공방은 마무리 되는 듯 했다.

이후 보림CS는 화성산업이 세무서로부터 사업자등록증이 직권말소 되자 05년 땅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해 증설을 준비하면서 지난해 8월 웅천읍 대창리 산 101번지에 1,210천㎡폐기물처리시설 설치허가를 시에 신청했다.

그러나 시는 폐기물매립장설치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과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관광객유치에 저해요인이 있다는 이유로 부적합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사업주는 불복하고 충남도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부적합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올 1월 4일 청구했으나 기각 당했다.

하지만 업체 측은 이에 불복하지 않고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사업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보림CS와 주민들간 첨예한 대립속에 수년간 방치되어가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은 일부에서는 접동천의 하류지역에서부터 매립해 온 매립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붕괴의 위험과 암거박스의 붕괴위험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보령시는 04년 구조물 안전검사에서도 C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2차 매립 종료 방벽 또한 배불뚝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집중호우시나 해빙기 붕괴의 위험을 안고 있다.

보령시 또한 1,2차 매립지 직각으로 돼있는 방벽을 사면으로 만들고 복토를 할 경우 50여억 원의 예산이 들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모두 시민의 혈세로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웅천의 한 주민은 “쓰레기매립장증설문제는 최초 허가에서부터 잘못됐기 때문에 매립종료 사업지의 위험성을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며 “웅천의 주민들이 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매립지가 붕괴 되면 웅천천으로 흘러들어 가게 되고 이를 수습하는데 더 많은 세금이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령신문에서는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사업주, 주민, 시의 입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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