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령21추진협의회(상임회장 김동안, 공동회장 이상래)에서는 보령시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따른 유휴인력(노인)을 취약지 환경감시활동에 활용해 노인들에게 일거리 및 보람된 삶을 제공키 위해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올 3월부터 8개월간 추진될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 지정 및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전개, 공익적 환경오염 방지활동과 환경정화활동, 환경오염원 신고활동도 병행 진행하게 된다.

푸른보령21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사업은 연간 도ㆍ시비 1천5백68만 원이 투입되는 공익적 환경감시활동으로 월 12일(활동비 1일 1만 원) 근무기준으로 8개월간 추진된다”며 “2월 15일까지 관내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으로 총 16명이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위촉일 현재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