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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보령시 비전 듣는다.
[정해년 릴레이 인터뷰]
2007년 02월 05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2006년은 행정도시 공주연기지역 확정, 충남도청이전, 5.31지방선거 등 어느 해 보다도 많은 변화 속에 지나갔다. 더욱이 그동안 소외를 당하던 충청권이 주목과 변화를 겪었던 한 해 였다.
이에 따라 보령의 현안이었던 보령신항, 국도 36호, 21호선 확·포장, 충청선 철도 가시화, 관창공단 입주시작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밝아온 2007년 보령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어떤 것을 바라는지 [보령신문]에서 신년기획을 통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김동일 도의원(제1선거구)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보령의 현안인 관창공단 입주시작, 보령신항, 충청선 철도 착공
   
가시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시와 도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떠한 일에 가치의 비중을 둬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8.25부터 2일간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지역경제와 관련한 관창공단의 활성화가 최우선의 현안이었다.

그 다음으로 1시간 내외면 왕래 할 수 있는 거리가 2시간씩 소요 돼 크게 불편을 격고 있는 보령-대전간의 광역 교통망(국도36호)의 확충, 보령신항과 4년제 대학의 유치 등을 바라고 있었다.
시민들의 바람과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도·시의원과 공무원 모두가 의지를 갖고 함께 대처함으로써 걸림돌이었던 예산확보문제 등이 해결되어 앞으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관창산업단지 문제는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평당 20-22만원)으로 토지 주와 협의, 매각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에 명성철강 등 4개 기업에 3만1천 평이 매각됐고, 수도권의 8개 기업과 계속 협의 중에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공장유치도 중요하지만 인구유입, 지방세수 등도 중요하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게 하기위해선 어떤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지역경제의 바탕은 벤처·중소기업의 육성으로 기초산업시설이 튼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요자 만족형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공급하고 기업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시민들께서 애용해 줌으로서 산업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지역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 시켜야 한다. 이러한 고장으로 인식이 된다면 아마도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인구와 세수는 자연히 증가되고 말 그대로 만세보령의 꿈을 앞당겨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 보령의 비전인 서해안의 중심 해양·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난 1.22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서해안관광벨트 조성계획안을 바탕으로 보령, 원산도, 안면도로 서해안의 중심 거점지구로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가야 한다.

개발계획의 주요내용은 내년부터 보령등 서해안 충남지역 7개 시군에 2조6천억을 10년간 투입한다.

또한 특별히 주문하고 싶은 것은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재래시장의 시설현대화와 재래시장과 인접한 대천역이전 지역에 대형주차장을 포함 상점가와 연계한 푸른도시 공원을 조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혀 줄 수 있는 시설배치로 투자의 효과성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제1선거구인 북부권이 주포2산업단지, GS 지방산업 단지 등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지역의 현안사업은 무엇이라 보는가?

-보령신항 배후산업단지를 조성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지방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가속화를 꾀해야 한다.

관창공단 활성화와 함께 43만평의 주포 제2농공단지는 80억이 소요됨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받아 착공하게 될 것이다.

이어 청소농공단지 5만3천평도 92억원을 들여 내년초부터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GS 칼텍스 영보지방산업단지 33만평에 대하여는 금년상반기 산업단지 지정을 받아 2008년부터 조성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 일정이 정해져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인식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사는 만세보령의 기반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서북부지역에 공장용지가 부족하고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우리 보령지역을 찾게 되어 있다. 미리 준비하여 단지를 만들어 놓고 유인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시 발전전력과 맞물려 있는 보령-조치원간 88.6km의 충천선 철도건설 사업이 타당성 검토중에 있으며 보령-안면도를 잇는 연육교 건설사업은 당초 사업비보다 40%가 증액되어 기획예산처로부터 타당성 재검증 작업이 실시되고 있지만 서해안 시대를 대비한 관광과 물류 등 꼭 필요한 사업이기에 경제성분석 여부와 관계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도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

-우리나라의 중심 충남, 서해안의 해양·관광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 저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나 크기에 한층 더 어려움을 느낀다.

앞으로 충남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지역으로 가꾸는 데는 입체적인 광역 교통망이 보령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첫째, 인천-당진간만 6차선으로 돼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서천까지 끌어내려야 하고 앞으로 이를 공론화 할 것이다. 그래야만 충남도의 균형발전이 이뤄진다.

둘째, 공직 재직 중에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서해안 관광벨트조성사업의 확정안이 나왔다. 보령, 원산도, 안면도가 서해안의 중심 거점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다.

셋째, 지역현안인 ①관창공단 활성화 ②보령-공주간 국도36호 확포장 ③보령신항건설 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충남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책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하여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함께 골고루 잘사는 충남과 보령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백낙구 도의원(제2선거구)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보령의 현안인 관창공단 입주시작, 보령신항, 충청선 철도 착공
   
가시화등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시와 도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우선, 장기 표류되었던 사업들이 가시화 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관창공단 내 4개 업체가 입주예정이나 잔여지에 대한 꾸준한 기업유치 노력은 물론 입주 희망 업체에 대해서는 입주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보령시 또는 충청남도가 공단 부지를 매입해서 임대해 주고 일정기간 세제혜택 등 지원방안의 검토가 적극 필요하며 이제 시작에 불과한 보령신항건설 등 국가기간산업의 추진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보령의 인구 중 50%이상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FTA 등으로 앞으로 농어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는가?   

-FTA 추진은 우리가 비켜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농어업을 위한 대책으로는 1).우리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의 신기술 개발 2).소비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친환경농업 육성 3).농산물의 질적수준향상 4).어업비용의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 5).수산물 고품질가공품 생산과 브랜드화추진 6).농어가 경쟁력제고를 위한 정부보조금 확대와 아울러, 충분한 이행기간 확보와 단계적 개방전략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남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웅천의 특산물인 석재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한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석재산업활성화대책과  현안 문제인 웅천쓰레기매립장 허가문제, 공군사격장이전문제등의 해결방안대책을 말 해 달라?
   
-석재산업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러한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묘비석에 치중하고 있는 석재산업을 건축석, 조경석, 장식용등 사용처의 다변화에 노력해야 하며,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생산시설의 자동화 등 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바꾸되 석재수입과 병행해 지역의 전통특산물을 살릴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석산개발도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300여 년간의 석재산업의 전통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석재박물관건립, 석재공원조성, 돌 문화 축제 등의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웅천산업폐기물 매립장증설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것은 토양오염이나 수질오염, 대기오염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군사격장은 1985년부터 운영되고 있어 그 피해정도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공군사격장의 이전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 그러나 국방정책상 쉽게 이전이 불가할 경우 군산의 직도사격장이나 경주의 방폐장처럼 정부가 충분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해 줘야 한다.

♣지역의 현안사업은 무엇인가 현안사업을 해결하기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 것인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은 많지만, 우선 크게 보면 1)관창공단의 기업유치 2)보령-내륙간 고속화 도로건설 3)보령-서천간 국도확포장 4)보령신항건설 5)대천-안면도간 연육교가설 6)충청선 철도가설 등이다.

이러한 국가정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는 물론, 도 집행부와 함께 그간의 공직경험과 의정활동을 통하여 특단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박정희 도의원(국민중심당 비례대표)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보령의 현안인 관창공단 입주시작, 보령신항, 충청선 철도 착공
   
가시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시와 도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국회 예결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류근찬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보령신항 지정고시 후 10년만에 이루어진 개발의 시작으로 충청선 철도 착공가시화와 관창공단 재 입주가 시작되면서 보령의 미래가 밝아옴을 느낀다.

이 모든 사업들이 시작이니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 간에 협력적 파트너 쉽이 형성돼야 한다고 본다. 공공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간 갈등에 대한 사전 효율적 예방과 이의 체계적인 해결노력을 통해 바람직한  상생 협력의 사회 통합적 기틀을 마련해야된다고 생각한다.

♣5.31지방선거를 통해 여성의원들이 의회에 진출을 많이 해 농촌의 여성, 육아, 복지, 노인, 소외계층들의 기대가 많았다. 이들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이들에 대한 필요한 제도는 무엇이라 보는가?

-농촌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영·육아 보육시설과 보육교사 그리고 노인요양보장제도가 부족하다. 조례제정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농촌에 영·육아 지원금을 확충하여 육아교육과 생산성을 높이고, 노인복지회관, 실버요양시설, 게이트볼장과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환자를 위한 시립요양원등을 통합한 노인종합복지타운이 필요하다.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제도, 조례제정, 지원 등이 필요한데  앞으로 이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제 소관이 복지환경, 여성복지, 의료복지, 교육사회위원임을 고려해서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사회구현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으며, 특히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예산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의 도의원으로서 보령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 보는가?  

-그동안의 개발과 노력으로 관광객이 여름에 집중되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여 여름에 견줄 만큼 보령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이 본격화 되면서 안면 연륙교 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우리 보령시에도 이에 대비하여 문화 프로그램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마련, 먹거리 특화 지역이나 해상박물관 등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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