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는 기름유출 피해로 인해 서해안을 살리자며 방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회의사당에서는 BBK 특검법안 및 BBK 사건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처리를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한나라

태안 유조선 사고해역에서부터 떠내려 온 기름덩어리가 보령 도서지역을 휩쓸며 피해지역이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방제인력이나 물품 및 장비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섬 지역 피해에 속수무책이어서 안타까운 상황이다.14일부터 원산도를 비롯해 녹도, 장고도, 호

보령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대천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시는 13일 대체산업법인설립 준비사무국에서 (주) 대천리조트 발기인 총회와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준희 보령시장, 산업자원부 박순기 석탄산업팀장, 광해방지사업단 최종수 이

남포면내 고질.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통해 아름다운 남포건설의 기초를 다진다. 남포면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5개소에 양심거울을 설치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선진 쓰레기 수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출된 원유의 유탄에 집중 포화된 보령의 78개의 유무인도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도서의 특성상 교통수단의 제약으로 방제인력의 투입에 애를 먹고, 투입된 방제 인력도 도서의 지형상 작업이 여의치 못하고 태안의 그늘에 가려 언론이나 자원봉사자의 관심도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장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14일 소방공무원, 보령시의용소방대원, 보령시청, 시장조합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 과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기름찌꺼기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보령지역 수많은 도서에 집중되면서 방제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령시는 인터넷을 활용한 자원봉사 모집 및 안내에 관심조차 부족해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시는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자

정년 연장을 놓고 노사간에 갈등을 빚던 보령화력 청소용역업체인 크린코리아와 오포용역이 노조와 극적인 타결을 하고 20일 단체 협약을 맺었다.이번 노사 갈등은 7월 청소용역 직원들이 노조를 설립하면서 시작됐으나 청소용역은 보령화력이 지역 협력사업의 일환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여파로 어민, 상인 등 서해안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천북의 굴 단지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 천북 장은리 앞 바다 천수만 일대는 기름이 유입되지 않았지만, 기름유출 우려로 서해 기피현상이 발생해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최근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부처가 환경보호과로 바뀌었다.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대천해수욕장의 일명 ‘미인별장’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 여름이면 관광객은 물론 근처 주민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이 계속돼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도 수렴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19일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여수 시프린스호 사고 대책위원회 박종길 위원장의 피해보상을 위한 설명회가 수협관계자와 각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기름유출사고관련 방제추진사례, 추후 어업보상관련 준비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IOPC Fund(국제

충남도는 7일 태안지역 원유 유출사고에 따른 방제작업이 인력·장비 부족으로 복구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동안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피해복구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특별재난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는 2007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미취업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을 통한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기업에게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지원제’를

지역사회발전 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희망보령공동체 워크숍이 20일 레그랜드 펀비치 호텔 세미나실에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보령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긍

충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보령, 서산, 태안, 당진 등 4개 시·군 17개 도서에 거주하고 있는 도서민에 여객선 운임사업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서주민 4000여명에 여객선 운임지원으로 연 12만2359명에

보령소방서는 18일 보령소방서 회의실에서 황태성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 각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동안 재래시장 방화순찰 활동 및 봉사활동, 의용소방대

항산화작용활성산소는 접촉물질에서 전자를 탈취하는 과정에서 반응물질을 산화시키고 자신은 전자를 얻어 안정성을 확보하므로 보통산소(활성산소가 아닌 일반산소)가 된다.항산화는 활성산소에 전자를 제공해서 물질과 결합하기 전에 보통산소를 만들어 활성산소의 산화

2년전 소주에 산소를 녹여넣는 특허공법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주)선양(대표 김광식)은 17일부터 국내최초로 프리미엄급 고급소주인 ‘보리소주 맥(麥)’출시’을 출시한다고 공시했다.‘보리소주 맥’은 100% 국산보리를 원료로 해 빚은 증류식소주를

2007 구세군 보령지역 자선냄비 모금운동 시종식이 10일 대천역광장에서 7개 교회와 2개 복지·자활시설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과 경찰 30여명,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모금활동은 3개 단체가 한조를 이뤄 시내 세 곳(우체국, 대천역,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3지구내 보상협의도 이뤄지지 않은 땅에 국비반환 기한이 임박해오자 복합관광안내센터 건립을 추진, 주민들은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확보된 국비를 올해까지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반납할 위기에 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