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예석 대표 임항열(성주 개화리 소재)씨는 성주산 구도로에 설치할 '성주산의 유래' 표석(오석 3백만원 상당)을 제작, 기증했다.또한 대천 건설중기 대표 이형호(성주 개화리소재)씨는 오석 운반 및 설치에 따른 카크레인 등 장비를 지원 했다.

(주)합동상사 대표이사 김병오씨(72세, 인천 남구 도화동소재)는 10일 고향인 보령 2리 노인회관을 방문, 노인회 운영자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위문했다.김씨는 지난 99년에도 사비 2백만원을 들여 고향의 어른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해마다

보령시를 병풍처럼 안고 있는 성주산에 자연친화적인 등산로가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성주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공공근로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들여 지난 해 말 첫 코스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 달 말 두 번째

보령시 공직자 능력향상을 위한 외국어교실이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외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9일부터 대천대학 평생교육원 및 외국어 학원에 위탁, 본청 교육장에서 영어교실과 일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외국어교실은 오

이사 방법은 운송만 이삿짐업체에 맡기는 '일반이사', 포장·운송·정리까지 대행해 주는 '포장이사', 그리고 포장·운송만 서비스하는 '반포장이사'로 나뉜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비용이 비싸더라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포장전문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보령지방노동사무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의 참여 대상은 여성가장 및 장애인 채용 구인업체와 정부지원 인턴사원을 지원받고자 하는 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더불어 청소년기를 밝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긴급전화가 개통, 운영중이다.청소년긴급전화 이용은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번이며 청소년상담, 구조요청, 유해환경 신고 등 청소년

제 21 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위안잔치가 오는 20일 오전 대천 실내체육관과 정심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20일 오전 10시 대천체육관에서는 (사)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보령시 지체장애인협회 주최, 충청남도 주관으로 기념식과 위안잔치가 펼쳐진다

충남도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기 위한 방 안 모색의 하나로 '충남여성 포럼'을 이달 중 발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 포럼은 도내 여성지도자, 전문직 여성, 대학교수 등 여성문제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3개의 분과위원회를 두어 여성

시민들 지역·환경문제 큰 관심보령시민참여연대(사무총장 황선만)는 1일 대천역광장에서 '웅천폐기물 증설 반대와 핵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과 모금운동을 가졌다.쌀쌀한 날씨 속에서 오후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눈에

보령시는 경품취급 기준을 위반한 A 경품랜드에 대해 음반, 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연소자 출입제한을 위반한 B PC방에 대해서는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보령시에 따르면 A 경품랜드는 시

관내 일부 관광버스회사들이 운행을 마친 후 승객들이 남기고 간 각종 쓰레기를 차고지에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 업체의 자정과 함께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특히 결혼시즌 등 봄을 맞아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으나 회사측이 쓰레기 종

보령시청 청소노동조합(위원장 유충식)과 사용자측인 시가 지난 3월 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벌여 오던중 2일 제5차 교섭을 끝으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이에 앞서 노조는 처음 사용자측에 대해 생활쓰레기 민간위탁 반대, 근로조건 유지 및

한전에서 추진중이던 보령지역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 선정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보령지역 유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전 원자력 기술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달 말 본사와 통화에서 "그 동안 보령지역 삽시도와 원산도 주민들이 처분장 유치를

오천면 원산 3리 진말 부락 복지회관이 준공돼 3일 오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복지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진말부락 복지회관은 지난 11월 착공 후 총

식목일 나무심기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청라면 내현리 산 22번지 임야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준희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산하공무원, 지역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제 56 회 식목일과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산불피해 임지 복구를 겸

보령소방서(서장 이종수)는 지난 달 4일 화재진압도중 노후된 건물의 붕괴로 소방공무원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홍제동 다가구 주택 화재와 관련해 재난위험시설 E급 건물로 판정된 '75상가 건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5

최근 건조한 날씨로 지역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이자 청명·한식이었던 지난 5일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 등에 대한 특별경계근무가 실시했다.이날 특별경계근무에는 보령소방서 이종수서장을 비롯해 내·외근 비번 소방공무원,

사회의 변화는 전통적 가치가 지배하던 사회는 물론이고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겪어온 정도아도 또한 비교할 수 없는 파격과 예측불가성을 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주요인은 역시 과학기술의 진보이다. 그러나 그러한 과학기술의 진보가 가

충남지역신문협회 등 전국의 시민단체, 지역언론과 학계 인사들이 22일 청주예술의 전당에 모여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및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지방자치헌장'을 선포했다.이들은 이날 발표한 지방자치헌장 전문(前文)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