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물품·장비부족에 속타는 주민들기름 빛으로 시커멓게 타버린 삽시도 주민들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제 망했습니다.”18일 오전 언론사 연합취재팀이 섬 전체가 기름덩어리로 둘러싸인 삽시도 현장 취재에 나서면서 삽시도 주민들이 취재

태안원유유출사고 전말해양수산부가 1만2547㎘의 기름이 해양으로 유출된 것으로 최종 검량됐다고 밝힌 사상최악의 태안 원유 유출사고 이후 정부는 지난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태안앞바다 유류오염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태안앞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여파로 어민, 상인 등 서해안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천북의 굴 단지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 천북 장은리 앞 바다 천수만 일대는 기름이 유입되지 않았지만, 기름유출 우려로 서해 기피현상이 발생해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최근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부처가 환경보호과로 바뀌었다.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대천해수욕장의 일명 ‘미인별장’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 여름이면 관광객은 물론 근처 주민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이 계속돼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도 수렴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19일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여수 시프린스호 사고 대책위원회 박종길 위원장의 피해보상을 위한 설명회가 수협관계자와 각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기름유출사고관련 방제추진사례, 추후 어업보상관련 준비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IOPC Fund(국제

청소초등학교는 15일 급식실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청소초는 2007년 학교 특색 사업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를 계획하고 계절별 음식을 만드는 행사를 해 왔으며 4월의 진달래 화전, 6월의 미나리강회, 7월의 만두 빚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 관내 고등학교의 200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에서 충남출신 고교생 합격자수는 서울대 50명(2007학년도 31명)을 비롯해서 서울지역

보령시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학습정보와 질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지식충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등록회원은 1만1178명(성인 5465, 학생 5713)이며, 도서는 5만1713권, 컨텐츠 4445점을 보유하고 있고 열람

충남도는 7일 태안지역 원유 유출사고에 따른 방제작업이 인력·장비 부족으로 복구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동안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피해복구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특별재난

충남도내 16개 시·군에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이 17일 전면 개통된다.이번에 개통되는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은 지난 4월과 10월에 우선 개통된 천안, 아산, 당진에 이어 나머지 13개 시·군이 개통되는 것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표준화된 정보시스템을

보령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제1혁신세미나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및 축산물 납품업체와 위생원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및 축산물 사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의 안전성 증진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들

대천초등학교는 2008학년도 인문 영재학급이 개설돼 15일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 영재성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형은 보령지역 4, 5학년 재학생으로서 언어 분야의 학업성취가 높거나 영어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40명의 학생들이

대천동대초등학교 12일부터13일까지 30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제5회 나의 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12일은 1~3학년이, 13일은 4~6학년 학생들이 노래, 낭독, 악기연주, 무용 등 교육과정에서 1~3학년 23개, 4~6학년 24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건으로 지난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 서산시, 홍성군, 당진군에서의 복구활동과 어민·지역 양식업자·관광산업 종사자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은 소득공제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에서 기름띠

제9회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15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격려코자 보령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한해동안 자원봉

20일 저녁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8일 전면 취소됐다. 문화공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취소 이유에 대해 “기름유출사고가 난 상황에서 음악회 개최는 정서적으로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하루 빨리 기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는 2007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미취업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을 통한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기업에게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지원제’를

지역사회발전 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희망보령공동체 워크숍이 20일 레그랜드 펀비치 호텔 세미나실에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보령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긍

한내여자중학교는 고3학생 대상으로 미래 직업 선택에 중요한 요소인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검사와 ‘MBTI 검사를 통한 자아찾기’ 강의를 18일 실시했다.MBTI 성격유형검사는 문항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그 경향들이 행동

기능 취미교실 및 꿈나무집 발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작품전시 및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능·취미교실 수강생 및 꿈나무집 원생들의 발표회와 학예발표를 통해 수강생들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원아들의